본문 바로가기

일상(Every Day)

백수패션의 선두주자 강산에.


- 카순이(s9600)의 밧데리 부재로 많은 촬영 하지 못함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출사 -

그가 전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게 만들어 버린다.

 
동네 삼춘처럼 보이는 강산에 아저씨. 빨간색 츄리닝바지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어디서 샀을까? 은근히 땡긴다. ^^; 근데, 노래제목이 울~ 할아버지?! 오홋,  나름 멜로디가 친근하니 좋다.^^



열창하는 강산에 아저씨, 역시 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베. 노래는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겨.! 진정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그대는 진정한 백수 패션의 본좌!
후일담이지만, 무대에 서기전까지 그가 관객들 옆을 지나갈때에 아무도 가수 강산에인줄 몰랐다는..쩝.;;


요즘, 잘 나간다는 소위, 짐승돌의 미소를 한방에 눌러버리는 간지미소 작렬.!!
저게 과연 65년생의 얼굴인가? 그럼 몇살인겨, 44살?! 

끝으로,. 내가알고 있는 Rocker 강산에의 대표곡으로는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이 있고,' 삐딱하게', '예럴랄라','태극기,'넌 할수있어' 등 무수하게 대중으로 부터 사랑받은 곡들이 있겠다. 
노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나같이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는것을 알수 있다.

현재의 역경을 특유의 풍유와 해학의 표현함과 구수한 가삿말로 융화시켜버림에 대중들은 쉽게 따라 부름과  동시에 그가 전하는 '희망'이라는 바이러스에 전염이 되는듯 하다.!



그의 노래중 '넌 할수 있을거야'를 읖조려 본다.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수 없이 힘들다 해도도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의 가사이다. 힘든 친구에게 진정으로 불러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  나는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