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읍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의 숨겨진 비경 애월읍 납읍리 금산공원. - 공원 입구에 있는 계단 - 포스트의 제목은 그럴싸 한데, 실제로 여기가 숨겨진 비경까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는 본래 돌무더기 땅이었는데, 건너편 금악봉이 바로 보여 납읍리 마을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하여 액막이로 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의 금산공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금산(禁山,입산을 금한다는)이었는데 현재는 금산(錦山,금싸라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 자연 난대림으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것과 현재 이와같이 중산간 평지대에 울창한 난대림이 존재 한다는 것은 희소가치상 높이 평가 할만 하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노력으로 이렇게 훌륭한 공원으로 관리된다는 것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낙엽이 있는거리, 연인들끼리 같이 걸으면 더 없이 좋을만한 운치인것 같다. ☞ 종가시나무, 한국에서도.. 더보기 이전 1 다음